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업체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는 7월 15-17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루카스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큐알온텍(대표 김종옥)은 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로 만든 루카스 블랙박스를 중남미시장에 소개했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이미 멕시코에 수출하여 현지 딜러가 활발히 영업을 하고 있지만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직접 해외시장에 뛰어들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루카스 블랙박스의 현지 딜러인 루이스 씨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우수한 제품을 멕시코 시장에 유통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시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루이스 씨는 전시회 첫날을 마치고 난 뒤 “전시회가 시작되자마자 일반인들은 물론 많은 관련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첫날에만 50개 업체와 대리점 상담을 하고 7개 업체로부터 100여 대가 넘는 샘플을 주문 받았다”며, 전시회 첫 날의 만족감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인 ‘LK-9750 DUO’와 ‘LK-7950 WD’는 현지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멕시코 오토메카니카 전시회에 직접 참가한 큐알온텍의 현경식 이사는 “루카스 블랙박스는 프리미엄급 블랙박스로, 저가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품질과 기능을 내세워 올해와 내년에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 미국과 캐나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여 많은 실적을 보였고, 하반기에는 멕시코 전시회를 시작으로 홍콩전자전, 태국, 베트남 무역사절단 등에 참가하여 한국의 기술을 널리 알리고 수출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경식 이사는 “한국을 비롯하여 러시아, 일부 동남아시아에는 블랙박스가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아직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존재조차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미개척 시장이 널리 존재한다는 뜻”이라며 “이러한 미개척 시장 가운데 하나인 멕시코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넒은 해외시장을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큐알온텍은 현재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서 해외 현지 딜러들과의 CO-MARKETING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장의 정확한 요구와 우수한 기술력을 접목하여,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계속 출시함으로써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점령해 나가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 1세대 기업으로서 지난 10년간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을 선도해 온 큐알온텍은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됨은 물론, 모든 업체들이 불황을 겪고 있는 2015년 상반기에만 2014년 한해 매출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루카스 블랙박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lukash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