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는 요세프 알웩 박사(Dr. Josef Arweck/37)를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Management of Corporate Communications)로 임명하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지난 2011년부터 포르쉐 AG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Director of Internal Communiations)로 근무한 알웩은 이제 사내뿐만 아니라 대외 기업 커뮤니케이션까지 담당하게 된다. 알웩은 전임자인 아킴 슈나이더(Achim Schneider)의 업무를 이어받게 된다.
요세프 알웩은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인 한스-게르트보데(Hans-Gerd Bode)에게 보고를 진행하며, 그의 보좌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스-게르트보데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보다 빠르고 통일된 사내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낼 것이다”라며 ”내∙외부 이슈의 중복 및 연관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은 이와 같이 조치했다 ”고 설명했다.
요세프 알웩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포르쉐 오토모빌 홀딩 SE(Porsche Automobil Holding SE)내 프레스 부서에서 근무한바 있으며, 그 이전인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맥켄지 & 컴퍼니(Mckinsey & Company)에서 언론 대변인으로서 근무하였다. 그는 숙련된 저널리스트이며, 정치학 박사 학위(Phd in political science)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