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카시트 착용 의무화 이후 카시트의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카시트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그 동안 무엇보다 안전성이 가장 우선시 되는 카시트의 특성상 제품 구입 시 상대적으로 디자인 관여도가 낮았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고급 카시트 브랜드 클렉(CLEK)이 밝고 유쾌한 캐릭터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폴프랭크(Paul Frank)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클렉 2015 폴프랭크 에디션(CLEK 2015 Paul Frank Edition)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클렉 2015 폴프랭크 에디션은 유아용 제품 푼푸(Foonf) 폴프랭크와 주니어용 등받이 탈착식 제품 오버(Oobr) 폴프랭크 2종으로 구성됐으며 사랑스러운 폴프랭크 캐릭터와 특유의 스트라이프 패턴 그리고 밝은 파스텔톤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 시장에 적합한 ISOFIX(차량고정장치) 시스템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자적인 충격 흡수 시스템 리액트(REACT : Rapid Energy Absorbing Crumple Technology) 안전시스템을 적용하여 갑작스런 외부 충격 발생 시 최대 40%까지 물리적인 충격을 감소시켜 준다.
한편 클렉은 2015 폴프랭크 에디션과 함께 한정판 럭셔리 에디션도 런칭한다. 한정판 럭셔리 에디션은 기존 제품과 다르게 최고급 가죽을 시트에 사용하여 일반 패브릭 시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중후한 멋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장점이다.
클렉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최근 출시하는 대부분의 카시트는 예전과 다르게 상향 평준화된 기능을 선보이기 때문에 제품 구매 시 기능성이 미치는 영향이 점점 낮아지는 대신 디자인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며 “이런 트렌드에 따라 클렉 2015 폴프랭크 에디션은 완벽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활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여 부모들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2015 폴프랭크 에디션과 한정판 럭셔리 에디션은 몰리즈샵(http://www.mollisshop.co.kr)과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