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벤투스 S1 에보(Ventus S1 evo)’가 독일 스포츠카 전문 매거진 ‘아우토 빌트 스포르츠카(Auto Bild Sportcars)’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기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독일의 전문 매거진이 2015년 1~3월에 주관한 여섯 번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성능’ 평가를 받으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이번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는 유럽지역에서 주로 판매되는 스포츠 드라이빙용 프리미엄 타이어이다. 특히 ‘벤투스 S1 에보’는 빗물 등으로 인해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이 줄어들어 자동차 조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핸들링과 제동력에 특히 강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젖은 노면뿐만 아니라 마른 노면에서도 핸들링과 제동력, 소음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모든 성능이 균형을 이루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최고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카용 타이어로 최고 성능 평가를 받은 것은 R&D투자를 강화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Top Tier다운 기술과 품질력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4년 ‘아우디TT(Audi TT)’에 이어 2015년 ‘포드 머스탱(Ford Mustang)’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스포츠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