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에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개 차종을 비롯한 총 11종, 19대의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올-뉴 몬데오를 비롯하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예정이자 포드가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내놓는 디젤 SUV 뉴 쿠가 등을 소개하며 포드코리아가 올해 주력할 디젤 라인업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또한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모델, 프리미엄 대형 SUV 인 올-뉴 링컨 MKX를 전격 공개하며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포드 유럽의 고성능 디젤 기술력의 집약체, ‘올-뉴 몬데오’ ‘ 뉴 쿠가’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간판 디젤 모델인 올-뉴 몬데오(All-New Mondeo)와 뉴 쿠가(New Kuga)를 통해 2015년 성장 전략의 하나로 내세운 디젤 라인업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70퍼센트에 육박하는 점유율의 디젤 시장을 본격 공략함으로써 현재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올-뉴 몬데오는 디젤엔진의 본고장인 유럽에 터전을 두고 일찍부터 고성능 디젤 기술을 개발해 온 포드 유럽의 기술력에 미국적인 실용성이 더해진 포드의 간판 디젤 세단이다. 올-뉴 몬데오는 개선된 새로운 2.0L TDCi 디젤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연비인15.9 km/L의 고효율을 실현하며 낮은RPM에서도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40.8kg·m을 발휘하는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다. 또한 2015년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여 친환경성도 더했다.
올-뉴 몬데오에는 동급 유일의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Inflatable Rear Seat Belts)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안전 기술이 집약되어, 유럽형 디젤 패밀리 세단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뉴 쿠가는 포드 유럽의 우수한 디젤 기술, 역동적인 드라이빙, 연료 효율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컴팩트 SUV모델이다. 포드 유럽의 우수한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뉴 쿠가는 동급 최초 핸즈프리로 구동되는 테일 게이트를 도입했으며, 포드의 새로운 지능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차체 제어장치, 자동 주차 시스템 및 차선이탈 방지 장치 등 폭넓은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링컨의 진화된 디자인 DNA를 담은 프리미엄 대형 SUV ‘올-뉴 링컨 MKX’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올-뉴 링컨 MKX는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 모델로 국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겨냥한 풀 사이즈의 럭셔리 SUV이다.
올-뉴 링컨 MKX는 모던하고 현대적인 실루엣과 균형미를 살려 드라마틱하게 설계된 외관이 특징이며, 섬광처럼 날카로운 빛을 내는 최신 LED 헤드램프가 링컨 고유의 디자인인 스플릿 윙(Split-Wing) 형태의 그릴부와 수평 방향으로 나란히 배치됐다. 인테리어는 링컨만의 혁신적인 버튼식 변속 시스템이 계기판부터 중앙 콘솔까지 이어지는 서스펜션 브릿지 형태로 설계되어 두 단계의 개방감을 조성한다. 또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레블(Revel®)의 오디오 시스템 탑재로, 13개의 스피커를 통한 홈시어터급 오디오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올-뉴 링컨 MKX는 2.7L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및 3.7L V6 엔진 라인업을 제공하며, 일체형 링크 후륜 서스펜션 장착과 차체 구조 및 섀시부품의 강화로 최상의 핸들링, 최적의 주행감 및 최고의 정숙성을 겸비했다.
포드와 링컨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모터쇼 전시 공간
2015 서울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2,000 제곱미터(61.9 m x 32.3 m)의 방대한 공간 위에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외에도 올해 1월 출시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 올-뉴 머스탱 및 올-뉴 머스탱 GT를 전시하며 균형 있는 라인업을 강조한다. 여기에 7인승 대형 SUV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플로러 등 포드와 링컨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한다.
포드관에서는 최초 공개하는 올-뉴 몬데오 및 뉴 쿠가와 함께 17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유럽형 디젤 모델 포커스 디젤을 모터쇼에 함께 전시, 포드의 본격적인 디젤 라인업을 강조하고 디젤 기술을 알리기 위한 ‘포드 디젤 존 (Ford Diesel Zone)’을 마련한다. 또한 링컨관에서는 고전적인 우아함과 미래지향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링컨 MKZ와 MKZ 하이브리드, 소형 SUV의 역동성과 링컨의 우아함을 더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링컨 MKC, 그리고 고품격 풀사이즈 세단 링컨 MKS가 함께 관람객을 맞이한다.
차량 전시 외에 서울모터쇼를 찾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예년에도 모터쇼에서 다채로운 가족 단위 참여 행사을 기획해 온 포드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도 모션 캐리커처, 주사위 게임, 퀴즈 포토존 등 부모와 자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서울모터쇼를 앞두고 포드ž링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ordkorea·www.facebook.com/lincolnkorea)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다. 포드,링컨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맞힌 팬 중 무작위로 150명을 추첨해 서울모터쇼 관람티켓을 제공한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차와 함께 디젤 라인업 강화 및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과까지, 진정한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를 실현하기 위한 포드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다.”라며,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고연비의 실용성과 친환경성, 첨단 기술 등으로 무장한 포드와 링컨 자동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 서울모터쇼는 4월 3일에서 4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포드·링컨관은 제1전시장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