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애스턴 마틴 공식 딜러인 기흥인터내셔널(애스턴 마틴)은 3월 20일(금) 오전 11시부터 약 세 시간에 걸쳐 주한 영국대사관저(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9길 24)에서 럭셔리 자동차의 대명사 애스턴 마틴의 대한민국 공식 출범을 알리는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쌓아온 ‘애스틴 마틴’의 명성과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영국의 전통 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테마로 한 이 날 행사는 찰스 존 헤이(Charles John Hay) 주한 영국 대사와 영국/유럽 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VIP 12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위해 영국 본사를 대표하여 디렉터 디자이너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과 아시아 태평양 본부장 패트릭 닐슨(Patrick Nilsson)을 포함한 임원들이 다수 참석해 한국시장 공식 런칭을 축하해 주었다.
행사가 진행된 영국 대사관저에 전시된 애스턴 마틴의 주요모델 3종은 영화 007의 본드카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DB9’,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이라 할 수 있는 ▶‘뱅퀴시’ 그리고 애스턴 마틴의 유일한 4도어 쿠페 ▶‘라피드 S’ 이며, 게스트들의 관심과 언론 매체들의 취재 열기로 애스턴 마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패트릭 닐슨 아〮태 본부장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파워, 기술력으로 무장된 다양한 모델 라인업으로 세계적인 럭셔리 슈퍼스포츠카로 인정 받는 애스턴 마틴의 명성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확고해 지고 있다”며 “최근 슈퍼카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한국에서 애스턴 마틴의 미래를 공식 수입원인 기흥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함께 열어가기 원한다”고 말했다.
애스턴 마틴(기흥인터내셔널) 이계웅 대표는 “애스터 마틴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전문적인 상담과 정비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상의 프리미엄을 고객에게 제공해 국내 슈퍼카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애스턴 마틴’은 오는 4월 2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1500㎡ 규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여 상담, 판매 뿐 아니라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모델 3가지를 포함한 ‘V8 밴티지’, ‘V8 밴티지 S’와 ‘V12 밴티지 S’ 모델 역시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