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이하 협회) 회장에 김흥식 오토헤럴드 국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한 해 임기의 신임 회장에 김흥식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이어 연임을 하게된 김 회장은 “협회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91년 교통신문에 입사,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자동차 팀장으로 재직했으며 2011년 9월부터 자동차 전문지 오토헤럴드 발행인 겸 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자동차 전문 매체 및 닷컴사 소속 기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총회에서 한창희(아이오토카), 김경수(라이드 매거진) 기자가 새로 가입해 총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선정 등 자동차 산업 발전 및 올바른 자동차 문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