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22일, 링컨 브랜드를 담당하는 딜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링컨 아카데미 딜러 컨퍼런스(Lincoln Academy Dealer Conference)를 개최했다.
링컨 아카데미 딜러 컨퍼런스는 우리 나라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혁신의 주인공으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링컨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에 대해 고객접점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누구보다 먼저 이해하고, 그 프리미엄에 부합하는 대고객 서비스 역량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 날 컨퍼런스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포드코리아 주요 임직원 및 딜러사 영업본부장과 팀장, 그리고 200명에 달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세일즈 컨설턴트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와 함께 시작된 컨퍼런스는 포드코리아 김병희 과장의 ‘링컨 스토리’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링컨 컨설턴트들은 한 세기 동안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하는 명품으로 군림해 온 링컨의 유산과 성취, 그리고 이러한 전통의 바탕 위에서 혁신적인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링컨의 여정에 대해 한층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프리미엄 브랜드시장 전망, VVIP 감동 서비스, 고객 응대 이미지 메이킹와 비즈니스 매너, 고객 관계관리 전략 등, 링컨 브랜드를 대표해서 고객을 만나는 최전선에 서 있는 컨설턴트에게 유익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강의에 이어 장엄하고 진취적인 링컨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한 이색적인 ‘붓 퍼포먼스’ 및 재즈밴드와 팝페라 가수의 무대 등 세일즈 컨설턴트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도 펼쳐졌다.
컨퍼런스를 주관한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작년 MKZ, 올해 MKC와 MKZ 하이브리드를 통해 시장에서의 링컨의 입지가 한층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성장의 주인공인 딜러사 임직원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에서 나눴던 내용들이 링컨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밑거름이 되어 안목높은 우리 나라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컨설턴트는 “100년이 넘은 역사를 이어온 링컨만의 프리미엄과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새롭게 느끼고 세기게 된 링컨의 가치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링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링컨 브랜드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총 2,332대의 사상 최고 판매고를 수립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65% 이상 늘어난 수치로서, 포드/링컨 전체의 같은 기간 성장세가 21%를 상회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2013년 5월 MKZ 출시, 2014년 9월 MKC 출시, 그리고 지난 이 달 초 MKZ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혁신적인 신모델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링컨은 PMP, 픽업 앤 딜리버리 등 유례없는 서비스 커버리지 및 링컨 고객 골프 대회 및 다인 앤 드라이브 시승 프로모션 등 프리미엄을 담은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