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IT 컨설팅 및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 (business re-engineering) 사업 부문인 테크 마힌드라 (Tech Mahindra)는 오늘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위트 (Automotive Aftermarket Suite) 제품 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테크 마힌드라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업계에 자동차의 주요 정보 시스템을 원격통신을 이용해 제어하는 텔레매틱스 (telematics)와 자동 센서 감지 예측 정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위트는 애프터마켓 업계 최초의 플랫폼 솔루션 중 하나로써 주문생산자방식(OEM) 업체, 수입사, 딜러 네트워크 사업 등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테크 마힌드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위트는 개인 사용자 및 업계가 주목할 만한 몇 가지 획기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차량 정비 상태 실시간 알림 서비스
예측 정비 및 차량 사전 점검 예약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프로세스
차량 운행, 운행 시 주의점, 차체 결함 및 점검 기록의 통합 관리 지원
테크 마힌드라의 알로크 팔시카르 (Aloke Palsikar), 글로벌 생산 총괄은 “테크 마힌드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위트는 몇 가지 눈에 띄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애프터 마켓 업계의 효율적인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문생산자방식(OEM업체, 딜러 사업자 및 그 외 사업자가 각자의 고객과 더 가까이 제품에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테크 마힌드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위트는 풍부하고 다양한 기술에서 비롯된 사고리더십 (thought leadership)과 자동차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이 내재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테크 마힌드라의 애프터마켓 스위트에 대해 미국의 선도적 기술 및 시장 리서치 업체인 포레스터 리서치 (Forrester Research)는 올 10월 ‘자동차 내장형 시스템, 커넥티드 카 (Connected Cars)와의 성능 한계에 봉착.’ (Brief: Embedded Systems Close The Experience Gap In Connected Cars)이 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기업의 정보관리책임자(CIO)들은 애프터마켓 업계를 눈 여겨 봐야 하며 또한 테크 마힌드라의 애프터마켓 스위트와 같은 솔루션의 도입으로 사업적 한계의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라고 말한바 있다.
테크 마힌드라의 카르시케얀 나타라잔 (Karthikeyan Natarajan), 글로벌 통합 엔지니어링 서비스 총괄은 “테크 마힌드라의 애프터마켓 스위트는 연결된 세계 (Connected World)와 연결된 솔루션 (Connected Solutions)을 충실히 실현하고 더불어 제품 엔지니어링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전략 (Product Engineering Enterprise Mobility), 기반시스템 구축,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산업 및 분석학에서의 자사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 마힌드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위트는 올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4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 (Automechanika)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또한 유럽, 미국 시장에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그 외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테크 마힌드라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사업 부문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지난 15년간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차체 엔지니어링부터 안전, 인포테인먼트 (information + entertainment, infotainment), 전자기술 등의 서비스를 세계 굴지의 주문생산자방식(OEM) 업체 및 티어1 공급 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자사의 자동차 업계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업계가 직면한 과제 대한 대응 능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해결책 마련을 뒷받침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