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파사트 1.8 TSI 모델에 장착된 가솔린 엔진으로, 엔진 다운사이징의 교과서로 꼽히는 폭스바겐 1.8 TSI 엔진이 美 워드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5 10대 엔진상(2015 Ward’s 10 Best Engines)’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는 지난 1994년부터 출력, 연료 효율성, 신기술, 비교 테스트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세계 10대 엔진을 선정해 오고 있다. 워즈오토는 1.8 TSI 엔진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이유로 1.8리터 4기통 엔진이라고 믿기 어려운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연료효율성, 그리고 효율적 다운사이징에 성공한 기술적 가치 등을 꼽았다.
1.8 TSI 엔진은 적은 연료를 가지고 보다 높은 연료 효율을 생산하기 위한 직분사 기술과 높은 성능을 뿜어내기 위한 터보 차저가 결합된 가솔린 엔진이다. 국내에서는 파사트 1.8 TSI 모델에 장착되어 폭스바겐의 가솔린 시장 확대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2.5리터 5기통 엔진에 비해 더 가볍고 효율적으로 설계되었지만 출력과 토크, 그리고 연비는 이를 능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쿨 사장은 “디젤 모델의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재 골프, 파사트, CC 등 다양한 인기 차종에서 탁월한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1.8 TSI의 2년 연속 베스트 엔진 수상은 이 같은 폭스바겐의 뛰어난 가솔린 기술력을 증명하며, 1.8 TSI 엔진이 힘과 가치, 그리고 연비 공식에 있어 경쟁 상대가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