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QM5 Neo와 SM3 Neo의 내, 외관을 강렬한 레드 컬러로 스타일링한 ‘QM5 Neo R4U(Red for You) 에디션’과 ‘SM3 Neo R4U 에디션’을 출시하고, 기존 SM3 Neo의 안전관련 사양을 대폭 강화 한다고 2일 밝혔다.
우수한 내구 품질과 연비, 세련된 유러피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QM5와 SM3는 올 초 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적용한 이후로 판매가 급상승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이 두 모델에 감각적인 레드 컬러로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 <R4U> 에디션을 출시함으로써,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QM5 Neo R4U 에디션’과 ‘SM3 Neo R4U 에디션’은 크림슨 레드와 검정색, 두 가지 외장 컬러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R4U(Red For You) 엠블럼이 부착된다.
먼저, ‘QM5 Neo R4U 에디션’ 은 외관에 실버 색상의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핸들, 루프레일, 안개등 데코 등이 적용되며, 차콜컬러 메탈릭스키드 등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레드 투톤 가죽시트와 와인 레드 센터페시아, 유광 블랙 & 와인 레드 컬러 내부 손잡이 등을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 가죽시트, 암레스트, 카매트 등을 붉은 색 스티치로 치장했다.
QM5 Neo R4U 에디션의 차량 가격(부가세 포함)은 QM5 Neo 디젤 2.0 2WD R4U가 3,130만원, QM5 Neo 디젤 2.0 4WD R4U는 3,320만원, QM5 Neo 가솔린 2.0 2WD R4U는 2,730만원이다.
‘SM3 Neo R4U 에디션’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이 장착되며 인테리어는 레드 투톤 가죽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레드 컬러디자인 적용 외에도 스티어링 휠, 가죽시트, 도어 암레스트, 카매트 등에 레드 스티치를 넣어 레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부여했다. ‘SM3 Neo R4U 에디션’의 차량 가격(부가세 포함)은 1,900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Neo R4U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기존 SM3 Neo의 상품성도 강화 하였
다. SM3 Neo는 전 트림에 ▲차체자세제어장치(ES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TPMS)을 기본 적용하였다. 안전과 관련한 옵션들을 대거 기본 장착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가격 인상폭은 3만원~15만원에 그쳐 고객들에게 또 다른 만족을 제공할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QM5 Neo와 SM3 Neo의 디자인에 매력적인 레드 컬러를 가미해 디자인 완성도와 프리미엄 가치를 높였다” 며 “활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