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일본에서 S550 프리미엄 스포트 에디션을 소개했다. 롱휠베이스 S550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스포츠 에디션은 AMG 스포츠 패키지와 20인치 AMG 알로이 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모델은 오사이디언 블랙 또는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색상을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스포티한 스타일링은 실내 공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블랙 나파 가죽 시트, 데지뇨 애쉬 우드 트림과 가죽/우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또한 차우퍼 패키지를 선택하면 익스클루시브 리어 시트, 히티드 시트, 히티드 암레스트, 그리고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여러 가지 다른 요소들과 어울리게 된다. 20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이 모델의 가격은 18,100,000엔(약 1억7,900만원)이다.
이외, 메르세데스는 지난해 한정판 에디션 1 버전의 2014 S-클래스를 선보였던 적이 있다. 생산을 시작하고 첫 12개월만 판매가 됐다. CLA와 A45 AMG와 같이 패키지 추가 장비들을 갖췄다. 고유의 블루 엔트라사이트 또는 브라이트 다이아몬드 화이트 메탈릭 컬러가 제공되고 인텔리전트 LED 헤드램프는 기본으로 달린다. 또한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와 “에디션 1” 배지가 휀더에 적용된다.
인테리어 실내 공간은 나파 가죽으로 씌워진 시트가 돋보이는 스티칭과 함께 어울리며 루프 라이닝과 가죽으로 씌워진 선 바이저와 함께 적용됐다. 마이크로 화이버로 된 DINAMICA는 중앙 암레스트, 인스트루먼트 위쪽 부분, 그리고 프런트/리어 도어 판넬에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글귀의 일루미네이트 로고가 실 플레이트에 적용됐고 스티칭과 함께 적용된 나파 그립 핸들, 딥블루씨 또는 세틴 베이지 색상의 인테리어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에디션 1은 엠비언트 라이트닝, 파킹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그리고 에어 밸런스 패키지가 적용된다. 이는 레귤러 모델에서 모두 옵션으로 제공되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