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주최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분야에 걸쳐 수상하며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물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바른경영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990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4년간 의료사각지대를 위한 의료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학업을 돕는 장학사업, 사회복지기관 시설지원사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물적나눔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하여 2008년부터 전국 27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에 경차를 지원하고 2010년부터 약 2천여 대 차량의 노후된 타이어 교체를 지원하며 이웃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 체험으로부터 소외 되었던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기관 등에 가족여행, 역사기행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시범 운행했던 기간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548여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며 약 2만명 이상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 왔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