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차 전문기업 (주)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대표: 오정민)은 10월 10일 중고차 프로파일링, 컨설팅 서비스 ‘올라잇카(www.allrightcar.com)’ 베타버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라잇카는 중고차 프로파일링 기법을 활용하여, 고객이 의뢰한 중고차에 대한 충분한 자료수집과 공정한 분석을 통해 중고차 매물을 추천하고, 놓치기 쉬운 고급 정보와 구매 팁을 제공한다.
‘프로파일링 서비스’는 A, B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A 타입은 중고차는 구입하고 싶은데 시간과 방법, 정보 취득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타입이다. 고객이 기본 인적사항과 원하는 중고차 조건을 입력하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예산에 적합한 중고차 매물 후보 추천과 각 매물의 차량제원, 중고차시세, 사고이력, 성능점검, 잔여보증기간 등 20가지 이상의 정보를 담은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B 타입은 고객이 조사를 원하는 매물의 차량번호 또는 매물 확인이 가능한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A 타입 보고서에 제공되는 정보에 추가로 차량상태확인, 차량평판확인, 차량관리확인, 리콜정보, 예산 및 유지비 등 상세한 정보가 담긴 보고서가 제공되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신차가 부럽지 않은 보증기간 연장, 편의사양 추가선택, 미라클/ 시크릿 체인지업 프로그램 제공을 비롯해, 판매자 협상 및 구매대행, 이전등록 지원, 할부/보험 비교견적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올라잇카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베타버전 오픈 기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인터넷 중고차 서비스는 매물 정보의 진위에 깊게 관여하지 않고, 단순히 광고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에 그쳤던 것이 사실이다.
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오정민 대표는 “중고차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 있는 중고차를 방치하는 매물 광고 중개 주체가 아쉬웠다”며, “올라잇카를 통해 제한적이었던 판매자 중심의 중고차 정보를, 구매자 입장에서 명확하게 분석하여 낱낱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파일링이란 본래 자료 수집, 분석의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범죄수사기법으로 주로 사용된다. 사실에 입각한 추론과 증거 확보로 피의자를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