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폭스바겐 오너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 스피디움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를 성황리에 마쳤다.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폭스바겐의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제공하는 운전의 재미를 최상의 조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폭스바겐 오너들의 축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운전 숙련도에 따라 ‘다이내믹+ 클래스’와 ‘다이내믹 클래스’, ‘레이디스 클래스’ 등으로 나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일 열린 ‘레이디스 클래스’에는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운전 교육을 실시해 특히 만족도가 높았다.
먼저 3일 개최된 ‘다이내믹+ 클래스’에는 숙련된 드라이빙 스킬을 보유한 고객들이 참가해, 서킷 안에서 본인의 차량으로 극한의 독일 엔지니어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운전자만을 위한 ‘레이디스 클래스’ 세션을 개설해 기초적인 드라이빙 스킬은 물론, 스턴트 드라이빙의 하나인 백스핀 턴(Backspin Turn)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폭스바겐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맛볼 수 있었다. 5일에 마련된 ‘다이내믹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의 난이도에 맞춘 서킷 주행을 통해 짜릿한 드라이빙의 묘미를 만끽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안전교육 및 스포츠 드라이빙 트레이닝을 이수했으며, 현직 모터스포츠 선수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슬라럼과 짐카나 챌린지, 드래그 앤 브레이킹(Drag&Bracking), 8자 턴, 서킷 주행 등을 체험했다.
이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행사에서는 골프 GTI와 GTD를 비교시승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2일 최초 공개된 신형 시로코 R-Line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스포츠 드라이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코너링 및 제동 성능, 고속 주행 등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진가를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의 차량은 뛰어난 연비로 사랑 받고 있지만, 이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를 통해 연비는 잊고 ‘다스 아우토(Das Auto)‘ 그 자체의 매력과 폭스바겐을 운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운전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폭스바겐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