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평택연탄나눔은행」 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2014년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 관리담당 이승진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공재광 평택시장 및 지역 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쌍용자동차는 직접 마련한 후원금을 나눔은행 측에 전달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평택, 송탄 일대의 소외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쌍용자동차 사내 봉사 동아리인 「연탄길」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 「평택연탄나눔은행」은 2007년 5월 발족 이후 평택 지역 어려운 이웃의 난방 연료를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평택 최초의 시민모금 운동으로, 지난해에는 240가구에 7만 장의 연탄을 제공했다.
쌍용자동차 역시 2007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 매년 임직원의 뜻을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 밖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지역교육기관 교보재 및 도서 기증,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 관리담당 이승진 상무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평택연탄나눔은행이 올해로 7년째를 맞게 되었다”며 “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