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금일,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예술적 디자인과 압도적인 첨단 기술의 접목을 통해, 우리 시대의 프리미엄을 정의하는 새로운 잣대가 될 링컨의 새로운 중형 세단 ‘올-뉴 링컨 MKZ’를 공식 출시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되는 올-뉴 링컨 MKZ는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미래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로,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겸비했으며, 현존하는 세단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의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편의 사양들을 장착하고 있다.
올-뉴 링컨 MKZ 외부 디자인
– 우아함과 단순함에 대한 현대적인 디자인 해석
2012년 북미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MKZ 컨셉트카(MKZ Concept)의 디자인을 수정 없이 거의 대부분 반영하여 양산형 제품으로 발전시킨 올-뉴 링컨 MKZ의 디자인은 ‘우아한 단순함’으로 표현된다. 링컨 고유의 ‘펼쳐진 날개’ 형상 그릴 헤드램프에서부터, 단아한 터치로 그려진 현대적인 루프라인을 지나 날렵하게 자리잡은 후미등에 이르는 측면 디자인은 유려한 곡선의 흐름을 연출하며, 동시에 공기역학적 효율 면에서도 이전 모델 대비 10% 개선을 실현했다.
올-뉴 링컨 MKZ는 링컨 특유의 우아함 위에 미래지향적인 강렬함이 투영된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링컨 역사의 가장 빛나는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1938년형 제퍼(Zephyr)의 ‘펼쳐진 날개’ 형상 그릴은 올-뉴 링컨 MKZ에 이르러 다시 한 번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으며, 이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는 LED 헤드램프의 최첨단 기능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올-뉴 링컨 MKZ 실내 디자인
– 파격과 자연스러움이 공존하는 공간 창조
한국 출신의 강수영(Soo Kang) 씨가 수석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이끌고 있는 링컨 디자인 팀은 기술적 혁신에 기반한 과감한 공간 설계 및 친환경 자연 소재 사용, 그리고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마감 과정을 통해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올-뉴 링컨 MKZ의 실내 공간을 창조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다섯 개의 버튼만으로 자동차의 움직임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버튼식 변속 시스템(Push Button Shift)으로, 구조적으로도 더 완성도 높은 콘솔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변속 레버가 위치했던 기존의 중앙 콘솔 공간을 창의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수납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친환경적으로 수급된 목재와 메탈 느낌의 표면장식, 그리고 부드러운 고급 가죽 시트로 꾸며진 올-뉴 링컨 MKZ의 내부 공간은 기본 장착된 첨단 액티브 노이즈 콘트롤(Active Noise Control)기능을 통해 항상 정숙하게 유지된다.
운전자는 또한 최신 버전의 싱크(SYNC) 및 마이링컨 터치 기능과 연동된 25.6cm(10.1인치) 풀컬러 LCD 계기판 및 20.3cm(8인치) 센터페시아LCD 터치스크린을 통해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받는다. 싱크(SYNC) 및 마이링컨 터치 기능을 통해서는 날씨,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는 물론 모바일, MP3 등 다양한 기능을 목소리 및 스티어링 휠을 통해서도 조작할 수 있다. 또, 오디오 애호가들은 14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THX® II 인증 카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 할 수 있어 차안에서도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크기에서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역시 올-뉴 링컨 MKZ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장점이다. 현재 세계 최대 수준인 1.41제곱미터(15.2제곱피트) 크기의 초대형 글래스 루프는 안정성 면에서도 일반 프레임의 차체 강성을 만족하도록 설계되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환상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올-뉴 MKZ 엔진 및 주행 테크놀로지
– 에코부스트와 링컨 드라이빙 콘트롤 통해 드라이빙의 묘미 선사
이번에 출시되는 올-뉴 링컨 MKZ에 장착된 고출력 고효율 2.0L 에코부스트 엔진 모델은 기존 3.5L V6엔진과 동일한 수준인 최대 출력 234마력(ps), 최대 토크 37.3 kg-m의 파워를 내면서도 이전 모델 대비 20% 향상된 연비를 실현한다. (공인 신연비 기준 고속도로 13.3km/L)
에코부스트 엔진에 덧붙여, 올-뉴 링컨 MKZ에는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인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콘트롤(Lincoln Drive Control)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기능은 차량이 주행하고 있는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매 순간 각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되어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 서스펜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작감을 최적으로 맞춰주는 파워 스티어링(EPAS) 등 올-뉴 링컨 MKZ에 적용된 각종 첨단 기능들을 비롯해 엔진 구동, 변속 시스템, 트랙션 콘트롤, 자세 제어 콘트롤 등 차량의 주행 관련 설정을 종합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행감을 만들어 내며, 역동적인 주행과 편안한 주행, 두 가지 상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세 가지 모드(스포츠 모드, 컴포트 모드, 일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연속 댐핑 제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 것은 올-뉴 링컨 MKZ가 동급 최초다.
올-뉴 MKZ 안전성
– 한계 없는 안전성 제고를 통한 진정한 프리미엄 구현
올-뉴 MKZ는 링컨의 프리미엄에 부합하는 풍부한 안전 장치들을 갖추고 있다.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차선이 인식되지 않는 경우 핸들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차선 이탈 경고 장치(Lane Keeping System), 보조 제동 기능이 포함된 충돌 경고 장치(Collision Warning) 등은 위험을 감지하고 이를 알리는 수준을 넘어 보다 능동적으로 운전자의 확보하고자 하는 기능들이다.
선행 차량과의 적정한 간격을 유지해서 보다 편안한 운전을 도와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누구나 손쉽게 주차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등을 통해 안정적 주행에 편의성을 더했다.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의 특별한 조우
–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과 함께 한 ‘ART by MKZ’ 展 개최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뉴 링컨 MKZ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5월 25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ART by MKZ’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덟 명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So Different, So Attractive”라는 주제하에 링컨의 디자인 철학인 ‘우아함속의 파격’, ‘과거와 미래의 공존’, ‘보수와 혁신’ 등의 가치를 표방하는 회화, 미디어 아트, 설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3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이번 주부터 링컨 브랜드로는 최초로 TV광고를 시작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올-뉴 링컨 MKZ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선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우아한 아름다움 속에 파격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신기술을 올곶게 담아낸 올-뉴 링컨 MKZ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우리시대 럭셔리 중형 세단의 진정한 정의를 다시 내리게 될 올-뉴 링컨 MKZ에 대한 좋은 반응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올-뉴 링컨 MKZ의 국내 판매 가격은 2.0L EcoBoost 모델을 기준으로 VAT를 포함 4,700만원 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