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디자인 2015 BMW X6 튜닝 프로그램 Lumma CLR X 6 R
독일의 자동차 튜닝 전문업체 루마디자인에서는 2세대 BMW X6(F16) 모델을 위한 애프터 마켓 패키지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 X6의 와이드보디 키트에는 카본으로 된 로어 프론트 범퍼, 벤틸레이션 덕트를 끌어올리는 사이드 스커트가 포함되어 있다. 새롭게 디자인 된 리어 에이프런 범퍼 바와 쿼드 파이프를 감싼 디퓨저, 그리고 다운포스를 강화해주는 리어 액슬이 적용됐다. 또한 탄소섬유를 사용한 새로운 후드 디자인은 거대한 에어벤트를 놓았다.
기본적으로 V8 4.4리터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대출력 450마력(330kW)에 최고 650Nm(479lb-ft)의 토크를 발휘하는 xDrive 50i를 위한 파워 업그레이드는 최대출력 590마력(ps, 434kW)에 850Nm(627lb-ft)의 최고토크로의 변경을 자랑한다. 최고시속은 295km.
또 다른 변화는 22인치 알로이 휠과 바레데스테인 울트랙 보르티 타이어(295/30-22앞, 335/25-22뒤)를 신은 것. 내부에서는 스포트 시트는 측면지지력이 높아졌으며 빌트-인 에어백, 벨루어 플로어 매트, 알루미늄 페달, 그리고 비슷한 액세서리들이 적용됐다.
돈 들어오게 생긴 빌너의 용문신 허머 등장
불가리아 빌너 출신의 애프터마켓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의 드래곤을 주제로 하여 허머 H2 모델을 새롭게 스타일링 했다.
주문 제작으로 유명한 빌너에 의뢰한 허머 H2의 오너는 검정색과 노랑색의 중국식 드래곤을 주제로 삼고 싶어했다고 한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26인치의 거대한 크롬 알로이 휠과 노란색 보디 페인트가 중국식 용문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익스테리어에서 또한 도어 핸들, 프런트 그릴, 범퍼, 휠 아치, 그리고 리어 범퍼와 테일램프 등에 크롬이 대거 적용됐다.
드래곤 블랙&옐로우 주제는 둔탁했던 내부 이미지에서도 이어지며 가죽으로 둘러싸인 도어 핸들, 노란색 백그라운드의 다이얼용 LED 램프 주변부에 그려졌다. 가죽은 나파, 샤그린, 그리고 알칸타라가 사용됐다. 비슷한 효과는 안전띠에도 적용됐고 도어 포켓은 가죽으로 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