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Home / Preview / 2015 BMW X6 정식 공개

2015 BMW X6 정식 공개

15274932571286779240

BMW가 공식적으로 2015 X6 크로스오버 모델의 베일을 벗겼다. 판매는 유럽에서 12월부터 시작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모델은 이전 세대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그대로 수용했으며 실제 유행하는 스타일을 갖추었다.

1185842418209984986

이 모델은 에어로 다이내믹한 모습, 그리고 바이-제논 헤드램프, 오토매틱 테일게이트, 그리고 19인치 알로이 휠 등 추가로 더해진 기본 장비들이 돋보인다. 에어로 다이내믹 킷, 맷 알루미늄 그릴, 그리고 19인치 경량 알로일 휠이 적용되는 M 스포트 버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댑티브 M 스포츠 서스펜션과 셀프-레벨링 리어 에어 서스펜션도 적용된다.

2486575811164658311

실내 공간은 X5와 비슷해졌다. 스포츠 스티어링 휠, 다코다 가죽 시트, 그리고 아이드라이브(iDriv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제공된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듀얼 존 클라이메이트 컨트롤 시스템, 센터 콘솔에 마련된 니패드(Nee pads) 그리고 러기지 컴파트먼트가 1,525리터의 카고 공간을 제공한다. 차에 적용된 색상은 옥사이드 실버, 알루미늄 헥사곤, 브러시드 알루미늄, 아메리칸 오크, 파인라인 스트라이프, 파인라인 퓨어 또는 폴라 그레인 트림 등이 있다.

166040296577688934

론칭 때 X6는 세 가지 엔진을 달고 나온다. xDrive 50i는 4.4리터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을 얹고 최대출력 450마력(ps, 330kW)에 650Nm(479lb-ft)의 최고토크를 발휘한다. 이로써 가속 능력 0-100km/h 도달 시간이 4.8초에 달한다. 최고시속은 250km(155mph)이다. 디젤 유닛으로는 xDrive30d 가 3.0리터 트윈파워 터보 6기통 디젤 엔진 유닛을 얹는다. 최고출력 258마력(ps, 190kW)에 560Nm(413lb-ft)의 최고토크를 발휘한다. 가속 능력은 0-100km/h 도달에 6.7초, 최고시속은 230km/h(142.9mph)이다.

15570967661859079180

이 정도로 충분하지 않다면 보다 파워풀한 M50d 모델이 기다리고 있다. 트라이-터보차저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을 얹고 등장한다. 최대 381마력(ps, 280kW)의 출력을 뿜어내며 740Nm(545lb-ft)의 토크를 발휘한다. 추가의 힘으로 0-100km/h 도달 시간은 5.2초, 그리고 최고시속은 250km/h(155mph)로 증가했다. 결론적으로 이 모델은 2015년 봄에 sDrive35i, xDrive 35i, 그리고 xDrive 40d 모델들과 합류를 한다. 모든 옵션과 기능들 덕분에 BMW는 2015 X6 모델이 대략 40km(88lbs)의 무게를 감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루미늄, 마그네슘, 그리고 가소성플라스틱 등 경량재질을 혼합 사용해 이전 세대보다 더 가벼운 무게다.

 

History & Others

X6(E72)의 첫 데뷔는 2007년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서였지만 2008년 디트로이트 북미 인터네셔널 오토쇼와 몬크리올 인터네셔널 오토쇼에서 공식적인 데뷔식을 치렀다. X5보다 길며 보다 넓은 모습이지만 보다 낮은 자세에 4인승으로 제공됐다. 이후 2011년 5인승으로 변경된다.

BMW X6는 미드-사이즈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2008년 2분기에 2009년 모델을 처음 내놓으면서 SAC라는 새로은 장르를 시장에 내놓게 된 것. 이는 SUV의 높은 지상고, 올휠드라이브(네바퀴굴림 시스템)의 전천후 능력, 대형 휠과 타이어를 적용한 모습이지만 상체는 쿠페의 모습을 하고 있다.

343607433190443374

기본 모델은 X6 xDrive35i로 225kW 버전의 N54 모델이다. 3.0리터 트윈-터보차저 직렬 6기통 휘발유 엔진 유닛을 얹고 있다. 하지만 고성능 버전인 X6는 X5와 함께 BMW M 디비전에서 올-휠-드라이브 시스템과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을 달아 제작했다. 2009년 뉴욕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판매는 2010년부터 시작됐다. 트윈 스크롤 트윈 터보 버전으로 4.4리터 V8 BMW N63 엔진을 얹고 6000rpm에서 최대출력 555마력(ps, 408kW)을, 그리고 1500-5650rpm에서 680Nm(500lb-ft)의 최고토크를 기록한다.

6단 M 스포츠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알루미늄 풀-스타일 패들이 스티어링 휠에 적용되었으며, M 다이내믹 모드가 제공된다. 10mm(0.4in) 낮은 어댑티브 드라이브 서스펜션, 4-피스톤 고정 캘리퍼가 15.6인치 로터와 함께 앞쪽에 달렸다. 뒤쪽은 싱글 피스톤 플로팅 캘리퍼가 15.2인치 로터이다. 20인치 알로이 휠이 275/40R20을 앞쪽에 315/35R20 런플랫 타이어를 신는다. 힐 디센트 컨트롤,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스페셜 그릴이 프런트 휀더에 적용됐고 20인치 경량 알로이 휠도 적용됐다.

About 육동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