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포춘 (Fortune)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에 선정

마힌드라 그룹은 오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포춘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중 40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국의 종합 경제지 포춘지는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에 대해 “마힌드라 그룹이 인도내 가장 각광받는 기업으로 입지를 견고히 하는 한편,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가문의 3세대 경영인으로 자동차, 컴퓨터 서비스, 항공 부문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왔다. 또한 부패로 점철된 인도의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일관되고 투명한 정책을 견지해옴으로써, 마힌드라 그룹은 자국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 명단의 1위에는 교황 프란치스코 (Pope Francis)가 뽑혔으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ngela Merkel)와 앨런 멀러리 포드 CEO(Alan Mullay)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버크셔 해서웨이 CEO 워런 버핏 (Warren Buffet),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Bill Clinton), 애플 CEO 팀 쿡 (Tim Cook), 스타벅스CEO 하워드 슐츠 (Howard Schultz), 노벨상 수상자 아웅 산 수 치 여사 (Aung San Suu Kyi), 달라이 라마 (Dalai Lama)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지난해 통합 네트워크 채널인 훗스위트 (Hootsuite)가 선정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비 기술 분야 (Non-Tech) 의 CEO 5인 (5 Non-Tech CEOs Using Social Media to Drive Business Results)’’에 3위로 선정된 바 있어 그의 리더십과 더불어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통찰력이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마힌드라 그룹은 2012년 포브스 (Forbes) 글로벌 2000 (Forbes Global 2000)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순위에 그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2013년 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볼드니스 인 비즈니스’ (Boldness in Business)상의 ‘신흥 시장’ (Emerging Market)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