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지난 19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뮤직, 코스무비, 액세서리, 가구 총 4개 분야에서 아우디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파이널리스트 14명(팀)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그 중 각 분야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종 우승은 ▲음악 부문에서 작품명 ‘Vier ringe’의 남상원, ▲ 가구 디자인 부문에서 작품명 ‘Audi kern’의 왕형석•배수규, ▲ 액세서리 부분에서 작품명 Essence-A의 이태강•신영중, ▲코스무비 부분에서 작품명 ‘나의 아우디’의 조석연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10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백만원이 주어졌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만의 디자인 언어로 한국의 많은 인재들의 감성과 소통하고자 했다” 며 “아우디 진보 정신과 창조적인 재능이 만나 매우 기능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탄생시킨 자리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