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 문경회)가 창사 1주년을 기념해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당 전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극사실주의 작가, 강형구의 특별 초대전 <스테어링(Staring)>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명차의 가치를 대변하는 양질의 문화 컨텐츠를 발굴, 소개하는 것을 통해 감성적 교류의 장으로 발전된 전시장 문화를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아우토플라츠는 한국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해온 (재)대유문화재단을 모태로 설립된 영은미술관과 함께 강형구 작가의 특별전을 선보이게 됐다.
1954년생인 강형구 작가는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들에 사유적 표현을 반영한 극사실주의 초상화를 선보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미술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 후, 영은미술관,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아라리오갤러리, 싱가포르 미술관, 일본 미즈마 갤러리, SP-ARTE 상파울로(브라질), 대전시립미술관, 런던 사치갤러리, 서울시립미술관, 갤러리 현대,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19회의 개인전 및 25회의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기간 중 폭스바겐 분당 전시장에서는 ‘햅번 인 레드 햇(Hepburn in red hat, 2010)’, ‘우먼(Woman, 2008)’을 비롯해 작가의 주요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모두 어려울 정도로 세밀한 묘사를 특징으로 하는 작품들로 캔버스, 알루미늄, 아크릴 캔버스 등 위에 선보인 인물의 디테일과 압도적인 눈빛은 강형구 작가가 선보이는 세필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우토플라츠 문경회 대표는 “창사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 아울러 더 많은 이들에게 명차의 가치를 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시대의 아이콘을 작가만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폭스바겐 오너 및 방문고객들이 서로 문화적 소양과 감성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로 활약해온 아우토플라츠는 불과 1년만에 서울 송파, 경기 분당/안양 등 3개의 전시장과 서울 문정, 경기 오포/분당/안양 등 4개의 서비스센터를 개장하며 공격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여 멀리 있는 사람에게 감동을 전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문화 마케팅 및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고객 감동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