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광저우 모터쇼에 참가하고 관람객들에게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광저우시에 위치한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 전람관(Guangzhou∙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2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열리는 ‘2013 광저우 모터쇼(The 11th China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 참가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 「체어맨 W(현지명 주석, 主席)」,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중국에서 판매 중인 양산차 5개 모델을 비롯해 친환경 엔진 2대 등 다양한 전시 항목을 선보였다.
또한, 쌍용차 고유의 사륜구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오프로드 체험장을 실외에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난 9월 현지 언론과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뉴 코란도 C」 출시 행사를 갖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현지 모터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고객 참여 위주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정례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뉴 코란도 C」에 대한 시장 반응이 대단히 좋아 판매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SUV 전문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