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www.nissan.co.kr)은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 임직원 등 11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Share Together with Nissan Korea)>를 진행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기아로 발생된 아동, 입양기관 보호아동을 포함한 무연고 장애아동들과 수급자 가정의 장애인 자녀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장소다.
한국닛산과 함께 그리는 꿈(Draw your Dream with Nissan Korea)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의 봉사 활동에서 한국닛산의 대표차량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관찰하고 ‘나만의 자동차’를 상상해서 그려내는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대생 자원봉사자들까지 참여했으며 주몽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며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유명 샌드 아티스트 이봄이 초청되어 모래를 사용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를 표현 연출하는 샌드 아트(Sand Art) 공연을 펼쳤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한국닛산 임직원들이 주몽재활원에 <창의력 키움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한국닛산은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Enriching People’s Lives)”는 사회공헌활동 비전 아래,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한국닛산은 2011년 4월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2년여에 걸쳐 봉사를 통해 장애 아동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장애 아동들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선옥 주몽재활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한국닛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행사같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외부인들과 즐겁고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해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한국 부임 이후 처음 만나는 주몽재활원 아이들이었지만, 밝게 웃으며 반겨 주는 모습에 나까지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며, 『상상력과 창의력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닛산의 비전과도 통하는 가치다. 앞으로도 이러한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닛산 자동차 또한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비전 하에, 지난 7월 미국 미시시피주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돌리 파튼 창의력 도서관 프로그램’에 40만달러를 지원했으며, 문화다양성의 확산을 위해 미국 비영리 단체에 68만 9천 달러를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닛산은 ‘한국닛산 & 그린내, 함께 나누는 희망’,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 ‘산학 협동 장학금’, ‘유니세프 성금 기부 사진전’, ‘그린 기프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