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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국내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될까

[사진자료]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1)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가 서울 세빛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The New Ford Explorer)’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북미 시장에서 지난 35년간 가장 많이 팔린 SUV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익스플로러는 국내 시장에서도 수입 대형 SUV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포드의 이번 리뉴얼 모델은 ‘익스플로러, 시작은 호기심과 확신(Live Curious)’이라는 테마에 맞춰 스타일링과 편의성, 기술력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플래티넘(Platinum)과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ST-라인(ST-Line) 트림을 선보이며 기존 SUV의 이미지를 넘어선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한층 대담하고 강렬해진 외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전면부의 거대한 프론트 그릴과 각 트림별 독창적 디테일이 돋보이며, ST-라인의 21인치 알로이 휠과 벌집 모양의 블랙 메시 그릴은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플래티넘 트림은 20인치 휠과 세련된 배기구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새로운 색상 옵션도 주목할 만하다. ST-라인에는 베이퍼 블루(Vapor Blue)가, 플래티넘 트림에는 아이코닉 실버(Iconic Silver)가 추가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익스플로러의 진화는 외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실내는 대시보드를 새롭게 배치해 개방감을 강조했으며, ST-라인은 2열에 캡틴 시트를,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를 탑재해 다양한 인테리어 구성을 지원한다. 트윈 패널 파노라마 문루프와 7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도 적용돼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커넥티비티와 관련해서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직관적인 정보 제공과 차량 제어가 용이하다. 또한, B&O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고급스러운 음향을 즐길 수 있다.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로 구동되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최고출력 304마력과 최대토크 43.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사륜구동 시스템과 여섯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도로와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포드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Co-Pilot360™ Assist 2.0) 기능도 추가돼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지 주목된다. 포드코리아는 ST-라인을 6290만원, 플래티넘을 6900만원에 책정하며 기존보다 구매 부담을 낮췄다.

 

김동훈 모터리언 에디터 @ dyook@me.com 기사 작성일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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