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4(Frieze Seoul 2024)’의 개최를 기념해 한정 모델 ‘BMW i7 xDrive60 2024 프리즈 서울 에디션’(이하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을 9월 4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은 BMW의 럭셔리 전기 세단인 i7 xDrive60을 기반으로 BMW 인디비주얼 컬러 및 고급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BMW는 프리즈 서울이 첫 개최된 2022년부터 이 아트 페어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왔다.
이 모델은 무광의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차체의 중후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실내는 ‘그란 루쏘 풀 레더 메리노 인테리어’와 스모크 화이트 메리노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M 스포츠 프로 사양을 추가해 블랙 M 스포츠 브레이크, 21인치 바이-컬러 휠 등 스포티한 요소도 더했다.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은 2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는 438km에 달해 긴 주행거리까지 자랑한다.
이 한정판 모델에는 31.3인치 시어터 스크린, 4D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자동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매틱 도어 기능도 포함돼 편안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프리즈 서울 2024 개막에 맞춰 BMW 샵 온라인에서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차량 가격은 2억3650만원이다. 이 차량은 9월 7일까지 프리즈 서울 2024 BMW 부스에서 실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훈 모터리언 에디터 @ dyook@me.com 기사 작성일 :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