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4000km에 달하는 루트66 대륙횡단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루트66은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 고속도로로, 시카고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이어지는 약 3940km의 상징적인 도로다.
이번 루트66 횡단 투어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할리데이비슨의 핵심 가치인 도전 정신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할리데이비슨은 늘 도전 정신을 브랜드의 정체성으로 삼아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라이더들 역시 미국인들에게 상징적인 이 도로를 달려볼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이번 투어는 할리데이비슨의 도전 정신을 실천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고산지대, 사막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여정을 완주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전문 로드 캡틴과 정비사를 동행시켜 안전한 투어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밀워키에서 열린 할리데이비슨 홈커밍 페스티벌에도 참석해 도전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다.
김동훈 모터리언 에디터 @ dyook@me.com 기사 작성일 :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