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7월 24일 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디 올 뉴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고객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럭셔리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개발되었다.
‘디 올 뉴 LM 500h’는 ‘품격 있는 우아함(Dignified Elegance)’을 키워드로, 고급스러움과 독자적인 존재감을 갖춘 익스테리어와 넓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외관은 렉서스의 ‘스핀들 보디(Spindle Body)’ 디자인을 바탕으로 심리스 타입 그릴과 크롬 도금 마감의 헤드램프로 현대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내부는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적용하여 운전자가 차와 일체감을 느끼며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리얼 우드 스티어링 휠과 메모리 시트를 통해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디 올 뉴 LM 500h’의 뒷좌석은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메탈 장식, 야바네(Yabane) 패턴의 우드그레인 등으로 구성되어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멀티 오퍼레이션 패널을 통해 공조, 조명, 시트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를 통해 탑승객의 컨디션에 맞는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파티션을 통해 프라이빗한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하며, 듀얼 스크린 송출 기능으로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또한, VIP 시트는 모션 캡쳐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객의 신체 움직임을 분석하여 개발되었으며, 시트 흔들림을 억제하는 구조로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한다.
‘디 올 뉴 LM 500h’는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368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서스펜션 시스템은 안정적인 승차감과 주행감을 제공하며, 렉서스 최초로 적용된 리어 컴포트 모드는 뒷좌석 승차감을 우선으로 하여 주행 중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또한,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갖춰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렉서스코리아는 ‘디 올 뉴 LM 500h’의 출시와 함께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LEXUS AMAZING MEMBERS)’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패션쇼 관람, 미술전 관람, 골프대회 초청 등 다양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디 올 뉴 LM 500h’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1억 9,600만 원, 1억 4,800만 원이다. 렉서스코리아 부사장 강대환은 “디 올 뉴 LM 500h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타협하지 않는 디테일과 차원이 다른 럭셔리를 담고 있다”며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과 넓은 탑승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플래그십 MPV로서 쇼퍼드리븐 시장에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