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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 개시

[크기변환](사진1)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 개시

현대자동차가 지난 9일부터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스퍼레이션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전기차로 주목받고 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그리고 오프로드 스타일의 크로스 모델이다. 인스퍼레이션 모델은 3150만원에서 시작하며,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시 299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반영하면 2000만원 초중반대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량은 현대차 EV 모델의 픽셀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되어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49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최대 31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사전계약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앞에서 대규모 팝업 전시 공간 ‘캐스퍼 일렉트릭 스튜디오 압구정’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은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해결사 능력 테스트’ 게임을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차는 유명 웹툰 작가 기안84와 협업하여 사전계약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기안84가 디자인한 한정판 휴대폰 그립톡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송파 캐스퍼 스튜디오에서 기안84의 신작으로 랩핑된 캐스퍼 일렉트릭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판 티셔츠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준이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된 캐스퍼 일렉트릭은 픽셀 그래픽을 적용한 디자인과, 기존 모델 대비 확장된 휠베이스 및 적재 공간 등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10.25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었다.

또한, V2L 기능을 통해 차량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220V 전원을 사용할 수 있어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차로 유지 보조(LFA)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및 크로스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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