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부산모빌리티쇼] 기아, 더 타스만 픽업 국내 최초 공개

기아가 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핵심 볼거리는 국내 최초 공개되는 더 타스만 픽업트럭이다.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와 함께 EV6, EV9을 전시하며 전동화 방향성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고객 경험 관점에서의 모빌리티 전략을 소개한다.

기아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와 함께 EV6, EV9을 전시하며 전기차 대중화 및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EV3 특화 공간 ‘EV3 존(Zone)’을 조성해 몰입감 있고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전달한다. 네온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와의 협업으로 ‘EV3 네온 아트 존’을 운영, 전기차 구매, 충전,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기아의 미래 먹거리 전쟁 최전선에 서게 될 PBV(Platform Beyond Vehicle) 부문 콘셉트 모델들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PV5′를 비롯해 소형 PBV ‘PV1′, 대형 PBV ‘PV7′ 등 총 3종의 콘셉트를 전시하며, PBV 라인업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소개한다. ‘PBV 존’을 통해 관람객들이 PBV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핵심 모델인 기아는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전시관 중앙에 자리한 ‘더 기아 타스만’ 히어로 스테이지는 관람객들에게 몰입도를 높이며 자유롭고 안전하게 차량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더 기아 타스만’은 2025년부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기아의 움직임’을 전시 콘셉트로 설정하고, 고객 선택지를 넓혀가는 기아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을 구성했다. 디즈니와 협업해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의 세계관을 구현한 ‘패밀리 존’을 조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EV3 시승 예약 우선 알림, EV 차종 고객 현장 시승, 기아관 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