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이코닉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 코리아(VESPA KOREA)는 지난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024년 ‘베스파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행사는 전국의 베스파 마니아와 베스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2024 베스파 데이 행사에는 베스파의 모회사인 피아지오 그룹의 아시아 퍼시픽 총괄 대표 니콜라이 시모네와 주한 이탈리아 대사 에밀리아 가토가 참석해 축사를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베스파 데이 참가자들은 베스파의 다양한 모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로드, 카니발 게임 등의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겼다고 한다.
또한, 바이크 용품 및 의료 브랜드, 식음료 브랜드로 구성된 플리마켓과 DDP 아트홀 2관에서 아티스트 공연도 진행됐다. 베스파의 빅&스몰 바디 모델과 최고 프리미엄 946 라인 등의 다채로운 전시가 눈길을 끌었으며, 헬멧, 바이크용 기능성 의류, 주행용 카메라, 장갑 등 바이크 관련 용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 박혜원(HYNN)과 BBGIRLS(브브걸)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후에는 베스파 GTS 슈퍼 스포츠 125 그린 올리브 모델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와 베스파 프리마베라 125 블루 모델 경매,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식이 이어졌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