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네 피요르드를 향해 가던 중 어느 산 정상 부근에서

덴마크에서 페리로 스타방게르에 도착한 후 항구 근처에서



스타방게르 항구에서 시내로 향하는 길목, 이른 아침 안개가 눈부시다




스타방게르 시내에도 수 많은 다리와 섬들이 이어져 있다. 시내 어느 해안가










스타방게르 시내에 있는 부두 옆 광장


스타방게르 시내에도 크고 작은 부두가 많이 있다.


상당히 큰 배도 정박할 수 있는 항구. 덴마크에서 온 페리가 도착한 항구와는 다른 곳이다.



급하게 아침 식사를 위해 찾은 편의점

환율을 계산해 보지 않고 일단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편의점에서 아침 식사로 산 스파게티 2팩이 약 4만원이었다. 노르웨이의 살인적인 물가를 실감한 첫 아침.


스타방게를 시내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북쪽을 향해 방향을 잡았다.

피요르드의 나라 노르웨이의 시골 풍경. 수 없이 많은 만들과 곳곳에 정박해 있는 요트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워낙 긴 피요르드들이 국토 깊숙이까지 수도 없이 뻗어 있어서 다리를 짓는 것보다 페리를 이용하는 교통이 더 발달해 있다.
어느 페리 터미널 전경

페리 이용요금이 적혀 있다. 대부분의 승용차들은 길이 6m가 안 되므로 맨 위 요금에 해당한다. 176 크로네면 한국 돈으로 약 3만 1천원 정도. 자동차까지 실어 나르는 페리임을 감안하면 그리 큰 돈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다리를 놓았다면 통행료가 비싸도 3천원이면 될 것임을 감안하면 무지 비싼 통행료다. 그리고 노르웨이에는 페리를 이용해야 하는 구간이 수도 없이 많다.

저 멀리 보이는 피요르드 반대편까지 실어 날라다 줄 페리.



페리를 타는 것은 상당히 쉽다. 배에 오르기 전 계산원에게 운임을 지불하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떤 경우는 배 위에서 지불하기도 한다. 신용 카드로 지불이 가능하다.





페리 내부에는 식당과 매점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갑판 위에서도 편하게 쉴 수 있다.

페리의 후미

페리의 앞 부분


피요르드에서도 수평선을 볼 수 있다. 수평선 너머는 대서양으로 이어진다.






여기는 피요르드가 아니고 호수다.







어느 시골 마을을 가더라도 호수나 피요로드와 연결된 곳에는 요트가 정박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