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쓰다 CX-5는 북미에서 15만3808대 판매를 기록했다. 브랜드 효자 모델이다. 지난 2017년부터 출시된 변화가 없었다. 이제 새로운 세대가 공식적으로 준비하고 나선다.
외신 정보통에 따르면 마쓰다가 공유한 정보를 통해 세대별 모델이 자체 개발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것이라는 내용을 확인했다. 일본 브랜드는 자가 충전 하이브리드인지 또는 플러그인 기능이 있는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회사는 일부 모델에 대해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노하우를 사용해 왔다는 점을 강조할 만하다. 중국에서는 토요타 RAV4의 전동화된 부품을 탑재한 CX-50이 있다. 같은 맥락에서 마쓰다는 올해 하반기에 다른 시장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CX-50을 내놓을 계획 중이다.
지난 2022년에 CX-50이 출시된 이후, 일부는 CX-5가 단종될 것인지 궁금해 했다. 하지만 이번 자료 공개로 두 모델이 평화롭게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북미에서 CX-5가 CX-50보다 거의 3.5배 더 인기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쓰다의 SUV 라인업이 점점 혼잡해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CX-70과 CX-90이 더 큰 인라인-식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후륜 구동 플랫폼을 갖추고 포트폴리오에 합류했다.
자료에는 전기식 마쓰다6에 대해 언급됐지만, 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함께 제공되는 중국에서만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스텝으로 마쓰다는 2027년에 전용 플랫폼의 첫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는 전기차의 대규모 공세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