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SL의 새로운 에디션,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를 강남구 AMG 서울 전시장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차는 한국 시장에서 12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 특별 에디션은 고객의 취향에 맞춘 외장 색상과 고품질의 인테리어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마누팍투어’ 옵션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인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등 4가지 모델이 제공된다.
특히, 실버 애로우 색상의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스포츠카인 ‘실버 애로우’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AMG 서울 전시장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된다.
이번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에디션은 SL의 전통적인 헤리티지와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한정된 수량만 제공되는 희소성 있는 색상으로 차별화된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AMG 서울은 2021년에 개장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로, 고객들에게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