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의 세이프티카로 ‘애스턴마틴 밴티지’ 달린다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원의 공식 세이프티카로 선정됐다.

신형 밴티지는 세계의 그랑프리 서킷을 도는 모터스포츠의 정점을 주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독특한 장비를 장착하여 포뮬러원 그리드의 선두에서 혁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는 고성능을 자랑하는 2024 포뮬러원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하게 된다. 이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에 따라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애스턴마틴의 역동적인 역사와 함께, F1 레이스의 안전을 담당하는 것으로 4년 연속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돼 레이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밴티지는 브랜드의 고유한 디자인과 엔진 기술을 결합하여 이전 모델보다 30% 더 많은 출력을 제공한다. 이로써 밴티지 세이프티 카는 언제나 빠르게 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

이번에 선정된 밴티지 세이프티 카와 DBX707 메디컬 카는 2024 포뮬러원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데뷔할 예정이며,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색상으로 도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