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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 차 중심의 ‘스카우트’ 브랜드 부활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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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스카우트 이름을 부활시키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이대로라면 예상보다 빨리 첫 제품을 볼 수 있다. 처음 두 대의 스카우트 모델이 오스트리아의 매그나 스타이어와 함께 개발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이어, 공식 티저 비디오가 공개됐다. 힌트는 아마도 이번 여름에 데뷔할 것. 양산 모델일지 컨셉트 모델일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에 1분 22초짜리 클립이 공개됐다. 내용은 약간 모호하며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상 끝에는 첫 번째 모델이 2024년 여름에 예정돼 있다는 내용을 암시하는 컴은 화면이 나타난다.

작년에 나온 첫 번째 스카우트 티저는 짧은 오버행과 픽업트럭을 갖춘 상자 모양의 SUV를 보여줬다. 두 차 모두는 1960년부터 1980년까지 제작된 원래의 인터내셔널 하베스터 스카우트(International Harvester Scout)을 모티브로 하여 지프(Jeep)의 경쟁상대로 개발된다. 그러나 비교적 오래된 오프로더와 현대적인 후속 제품 간의 한 가지 큰 차이는 동력 전달 장치다. 스카우트 브랜드는 전적으로 전기 차량에 중점을 둘 것이다.

폭스바겐 소유의 스카우트는 볼프스부르크 브랜드에서 완전히 개발된 기술을 특징으로 하지 않는다. 대신, 오프로딩에 중점을 둔 독자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유일하게 제공되는 동력 전달 장치가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갖출 것인지, 혹은 3개 또는 4개의 모터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스카우트에 관해 현재까지 가장 황당한 정보 중 하나는 아우디가 자신만의 스카우트 SUV 버전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곧 출시될 전기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에 대항하는 제품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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