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GT3팀이 2024년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리는 대규모 레이스인 데이토나 24시(Rolex 24 at Daytona, 이하 데이토나 24시)를 준비하고 있다.
포드는 레이스를 준비하는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기 위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머스탱 인듀어런스(Mustang Endurance)’라는 제목으로 제작된다.
지난 15일에 공개된 5부작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는 글로벌 스포츠카 매니저인 케빈 그루트(Kevin Groot)와 멀티매틱 모터스포츠 리더인 래리 홀트(Larry Holt)와 같은 주요 인물들뿐만 아니라 머스탱 GT3의 대회 우승을 위한 드라이버, 엔지니어, 디자이너, 엔진 제작자 및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그 일환으로 포드는 마라톤을 준비하는 선수의 여정과 같은 연대순으로 이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체(섀시 및 에어로), 심장(엔진), 정신(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인 5화에서는 그 첫 번째 마라톤인 데이토나 24시 레이스가 기록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다큐멘터리는 머스탱 GT3팀이 데이토나 24시 레이스를 준비하며 겪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조명하며, 준비 과정에 해당하는 각각의 퍼즐 조각들이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기록하고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