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는 29일, 부평 본사에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마케팅 인사이트 김진국 대표 및 각 딜러사 대표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인사이트가 발표한 정비 서비스 및 품질 고객 만족도 부문 2년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하고, 전국 31개 우수 정비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9월 발표된 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관 마케팅 인사이트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4,294명을 대상으로 한 정비 서비스 만족도 부문 평가 결과, 국내 경쟁업체를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지엠은 정비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총점 1,000점 만점에 국산차 업계 평균 789점과 수입차 업계 평균 772점을 크게 웃도는 819점을 획득해 지난해보다 격차를 벌리며 업계를 리드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총 7,811명이 응답한 품질스트레스 부문에서도 3.09건으로 가장 낮아 품질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브랜드로 기록됐다.
호샤 사장은 “정비 서비스 및 품질 고객 만족도 2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 라며, “한국지엠은 품질 최우선 정책과 혁신적인 쉐비케어 고객 서비스 등 고객 중심 서비스로 쉐보레 고객들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획기적인 서비스 브랜드, ‘쉐비 케어(Chevy Care) 서비스’를 국내에 전격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초 쉐보레 브랜드 출범 2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고객감동 프로그램인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를 통해 쉐비 케어가 쉐보레 고객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새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전국 450여 정비 네트워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편리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내에 차량수리 전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비 기술진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해 고객 접점에서의 양적, 질적 서비스 향상을 가져왔다.
한편, 마케팅인사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대규모 기획조사인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에 대한 조사를 전국의 이메일을 이용하는 자동차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10만여 명의 기획 조사 표본 규모를 바탕으로 실시된 금년 조사는 체험품질 영역, 고객만족도 영역의 초기품질, 내구품질, 품질스트레스, 판매서비스 만족도, 제품 만족도, 정비 서비스 만족도의 총 6개 부문에 걸쳐 온라인 우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