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공식 딜러 아승오토모티브가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1호차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 진행을 밝혔다.
아승오토모티브는 지난 25일 서울시 서초구의 아승오토모티브 본사에서 자사 1호 차량 출고를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T4K 1호 출고 고객은 인천, 평택, 안성에서 입주청소업체를 운영하는 박세직 고객이다.
1호차를 인도받은 박세직 고객은 “사업 특성상 중단거리 운행이 많아,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전기 트럭에 대한 필요성이 있었다. 그러던 중 새로 출시한 T4K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T4K만의 특별한 장점들이 마음에 들어 차량을 구매하게 되었다”라며 구매 동기를 밝혔다..
아승오토모티브는 이날 박세직 고객에게 카카오T의 웰컴 패키지와 2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선불 카드를 선물로 증정했다.
한편, 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업을 거쳐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1톤 전기 트럭으로 운전자에게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용량인 82kWh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보호를 위한 하부 프로텍터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또한 열 안정성이 뛰어난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화재 위험성이 월등히 낮고, 차량 외부로 전기를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실외: 최대 3.3kW / 실내: 최대 300W)을 탑재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외부 활동 및 특장 설치도 가능하다.
아승오토모티브 관계자는 “8월 딜러십 계약 체결 후 빠르게 준비하여 1호 출고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진행된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당사를 믿고 계약해 주신 고객님들이 신속하게 T4K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BYD 공식 딜러인 아승오토모티브는 서울 북부, 경기 북부,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도 거점지역의 딜러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담당하며, 3분기 내 상암 전시장과 광주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24년 전주, 원주 전시장까지 점차 네트워크를 확장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