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인 ‘AS 최고반장’을 경기도 안성시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안성시와 협업하여 안성지역 트럭 고객의 안전운행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경기도 안성시의 협조를 얻어 테마공원인 ‘안성 맞춤랜드’의 대형 주차장에서 안성시 및 인근 수도권 지역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상 서비스 품목은 파워트레인 계통 점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AVN점검 및 업데이트, 에어컨 필터 및 가스충전,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차량 청소 서비스 등 필수 품목에 대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더불어 점검을 대기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 시설 ‘휴게 라운지’를 마련하였으며,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커피트럭’ 등 고객 편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인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타타대우상용차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이다. 작년부터 진행횟수를 늘려 전국 다섯 권역을 지정하여 매년 5회씩 실시하고 있다.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해당 권역 고객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전국의 트럭 고객들의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한 운행을 위해 사전 차량 점검이 중요하다”며 “전국의 타타대우상용차 고객이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 편, AS최고반장은 6월 중 충청도지역 고객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혹서기 및 장마철 대비를 위한 점검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참여신청은 충청도 지역 타타대우상용차 딜러 및 영업사원에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