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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인-아주자동차대학, 전기차 충전기 사업 육성을 위해 맞손 배터리 진단 기능 충전기 개발 협약

220712 협약사진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회사인 ㈜차지인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이수훈)과 전기차 충전 배터리 사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7월 12일 아주자동차대학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차지인은 세계 유일의 급속·완속 충전 및 과금형 콘센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로 전기차 충전 과금형 콘센트를 상용화했다. 과금형 콘센트 개발부터 충전 사업에 필요한 기술 대부분을 제공하며, 해외까지 영역을 넓혀 글로벌 전기차 충전 업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현재 ㈜차지인은 배터리 충전 시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아주자동차대학의 LINC 3.0 사업과 연계하여 충전 플랫폼 & 충전기 개발 PoC 및 사업화 런칭을 목표로 양 기관은 △상호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보령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 사업 모색 △인적 자원 상호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주자동차대학 김근묵 산학처장은 “자동차 산업의 주력인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맞춰 2023년 전기자동차 전공을 신설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차지인의 기술 개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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