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국제성과 기대 이상의 방문객 수를 자랑하며 독일 국제 타이어 전시회 THE TIRE COLOGNE (더 타이어 콜론) 2022 가 지난 5월 26일부터 3일간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업계 리딩 기업에서부터 빠르게 성장중인 강소기업까지 전세계 35개국 300개사가 참가한 해당 전시회에는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고 거래처를 찾기 위해 전시장을 방문한 인파로 매우 북적였다.
무려 100개국에서 12,000명의 전문 무역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60%의 관람객 해외비중을 기록하였다. 방문 국가는 네덜란드,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순으로 많았고, 미국, 인도, 이스라엘, 모로코, 조지아도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더불어 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많은 방문이 이루어졌다.
더 타이어 콜론에 출품되는 제품은 자동차∙모터사이클∙자전거용 타이어 뿐만 아니라 휠, 튜브 등 타이어부속품에서부터 안전 센서, 타이어 수리∙보관 기술, 타이어 재생∙폐기 기술까지 그 범위가 매우 넓다.
타이어 제조 분야에는 콘티넨탈, 피렐리, 한국타이어, 미셸린, 팔켄 등이 참가하였으며, 휠 제조사로는 수페리어 인더스트리스 (Superior Industries), 볼벳 (Borbet), BBS가 있다.
이외에도 타이어압 모니터링 (TPMS) 및 작업장 설비 분야의 리딩 기업인 슈라더 (Schrader TPMS), 하마톤 (Hamaton TPMS), 비에이치센스 (BHsens), 벡만 오토모티브 (Beckmann) 가 참가하였으며, 칼자이스, 마투치 (Matteuzzi), TRM SRL, VIM 등이 타이어 재생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동아타이어, 흥아타이어 등 국내 최고의 기업이 모두 참가하며 매우 만족스러운 비즈니스 성과를 보고하였다.
전시장 내 타이어 스테이지 (TIRE STAGE)에서는 지속가능성과 디지털화 및 미래의 모빌리티 기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였고, 7홀 내 Action Area에서는 실시간으로 지속가능한 타이어 폐기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매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