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본격적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가성비있게 구성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으나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확대하여 고객의 용도 및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스포츠&칸) 어드밴스(Advance)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은 가격정책으로 가성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하여 상품을 구성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하여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가성비를 높였다.
또한,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 적용하였다.
이 밖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을 가성비 있게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로 운영한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구동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총 380만 상당의 고급 옵션을 342만원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 반영하여 테일게이트 사용시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스포츠와 스포츠 칸의 어드밴스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2,908만원과 3,156만원이며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경제성 역시 우수하다. 판매가격은 뉴 렉스턴 스포츠 2,519~3,740만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 2,990~3,98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