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우아한 몸매를 위해 무대를 비워라. 폭스바겐은 A0 세그먼트로 알려진 영역에 많은 감정과 개성을 담은 신선한 스타일을 주입했다. 신형인 폭스바겐 타이고와 함께 폭스바겐은 가격에 민감한 구간에서 첫 SUV 쿠페를 구축한다.
폭스바겐 브랜드가 제공하는 고품질의 장비 기능은 말할 것도 없고 크로스오버 차체 스타일, 솟아오른 시트 위치, 제한 없는 일상 사용 적합성, 그리고 이 볼륨의 세그먼트에 등장한 완전히 새로운 느낌은 고객들의 마음에 쏙 들 것이다.
5인승인 폭스바겐 타이고는 뒷좌석 헤드룸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뒷부분이 쿠페 스타일로 경사져있다. 폭스바겐은 컴팩트한 전륜 구동 폴로(해치백)와 T-크로스(SUV)에 이어 기존 고가 차량 전용이었던 모듈식 가로 키트(MQB)를 기반으로 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타이고의 초점은 디자인, 개성, 감성에 있다. 풀 LED 하이라이트, 완전한 디지털 조종석 및 최신 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이 SUV 쿠페는 동급 차량들에게 새로운 기술 기준을 제시한다.
폭스바겐 타이고의 디자인은 강력한 프로포션이 특징이다. 특히 앞으로 기울어진 C필러에서 나오는 쿠페 느낌의 실루엣이 눈에 띄고, 고급 SUV 쿠페에서 영향을 받아 측면에서 날카로운 선과 대형 휠과 오프셋 휠 아치 클래딩이 타이고의 크로스오버적 특성을 강조한다.
폭스바겐의 신형 SUV 쿠페는 트렌드를 사랑하고, 디자인 지향적이고, 활동적인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젊은 층을 겨냥했다. 화물칸 용량은 438L에 달한다. 쿠페 같은 실루엣에도 불구하고 신형 타이고는 뒷좌석이 슬라이딩된 소형 SUV T-크로스(385~455L)만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신형 폭스바겐 타이고는 터보차지 가솔린 직분사를 적용한 전륜구동 모델이다. 3개 또는 4개의 실린더가 장착된 고효율 가솔린 엔진의 출력은 70kW(약 95마력), 81kW(약 110마력), 110kW(약 150마력)다.
엔진에 따라 5단 또는 6단 수동 변속기, 혹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SG)를 통해 수동으로 기어를 바꿀 수 있다. 경제적인 저배출 1.0리터 TSI와 1.5리터 TSI는 최첨단 연소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자사의 운전 보조 시스템을 고급 브랜드 IQ로 번들링하고 있다. 기본 요소는 트래블 어시스트 시스템으로, 타이고에서 부분적으로 자동 주행을 허용한다. 이 시스템은 시속 30km에서 210km 사이의 속도로 타이고를 조종, 제동 및 가속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세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DSG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함께 현지 속도 제한 정보, 도시 경계 표지판, 교차로 및 로터리를 사전에 고려한다. 이는 GPS뿐만 아니라 전면 카메라의 신호를 사용해 일종의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되었고 친숙한 보조 시스템의 개선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