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중국에서 마주쳤던 첫인상이 틀린 게 아니었다. 아우디 A5 스포트백을 북경에서 마주쳤을 때 처음엔 그 차의 정체를 알 수가 없었다. 분명 사이즈는 A4인데 뒤 스타일은 A7을 닮았고, 엠블렘을 보니 A5가 붙어 있었다. 저런 차가 있었나? 그렇다. 있었다. A5 스포트백 해외 출시 기사를 분명 읽었는데도 국내에서 만나지 못하다 보니 금새 잊어 버린 것이다. 요즘 기억력이 이 모양이다. 한국에 돌아와서야 다시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