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내 5개 자동차 브랜드의 2020년 2월 판매 실적이 공개됐다. 총 판매 대수는 지난달에 비해 17,880대 덜 판매된 8만 1,722대로 집계됐다. 모든 브랜드의 판매량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감소했다. 더구나 한국GM, 쌍용차, 르노삼성 등 이른바 중견 3사가 일제히 위기를 맞고 있다. 2016년 24.9% 수준이었던 이들 3사의 점유율 합이 매년 하락해 올해 2월에는 15%까지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고사(枯死)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