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엔진이 장착된 로켓 모양의 ‘블러드하운드(Bloodhound)’는 5년 가까이 남아프리카 사막에서 주행 테스트를 해 왔다. 지난 10월 21일(현지시간) 최고 속도 501mph(약 806km/h)에 도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10대 차량 중 하나가 됐는데, 11월 16일 최근 목표했던 600mph(965km/h)를 훌쩍 뛰어넘어 628mph(약 1010km/h)에 도달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토요일(16일)에 테스트를 실행하는 동안 촬영한 비디오 영상에는 세계에서 모래가 가장 길게 뻗어 있는 칼라하리 사막(Kalahari Desert)에서 먼지를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