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의 홍수 속에서 아주 귀하신 몸인 올드카를 만나는 기쁨은 매우 특별하다.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도 반가운 올드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우디 부스에는 정말 귀한 올드카가 전시됐다. 바로 1936년형 아우토 우니온 ‘타입 C’ 그랑프리 경주차다. 엔진은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좌우에 배기구가 각각 8개씩인 무려 16기통, V16 6.0리터 엔진을 얹었는데, 최고출력은 520마력을 발휘했다. 독일의 전설적인 레이서 ‘번트 로즈마이어’가 1936년 이 모델을 타고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