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구, 부산 및 경기 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자사 고객 대상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인 ‘2019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Service Experience Day)’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의 정비 및 수리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서비스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 서구(11월 9일) 및 부산 남천(11월 16일), 경기 구리(11월 23일) 서비스센터에서 총 14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클래스, 서비스 클래스, 퀴즈 이벤트 총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했다.
먼저 ‘브랜드 클래스’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소개하며 올해 출시된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익스프레스 서비스, 모빌로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 & 타이어 패키지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서비스 클래스’는 참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테크니션과 어시스턴트로부터 일반 정비 및 판금, 도장 서비스 시설을 투어하고 직접 차량 정비를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참가 고객과의 더욱 친밀한 소통을 위해 앞의 두 세션에서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벤츠 무드등 만들기 이벤트, 경품 지급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했다. 또한 구리 서비스센터에서는 골프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태훈 프로를 섭외해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우수한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구입 후에도 고객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 체험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의 브랜드 철학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알려 고객과의 신뢰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처럼 서비스 품질에 중점을 둔 고객 행사 이외에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을 극대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차량 1대를 2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전담해 접수부터 출고까지 시간을 최소화한 ‘익스프레스 서비스’,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 운행이 불가한 S-Class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출동 및 견인, 대차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빌로(MOBILO)’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 1위,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 3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하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