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인 ‘드림그림’이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했다.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360여개 국내외 홈퍼니싱 브랜드들이 참여했으며, 주거 공간과 최신 리빙·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이는 박람회로 마련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트렌드 전시회에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 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설치미술 작가와 함께 공간 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다.
드림그림 학생들은 설치미술가 애나한 작가와 사전 진행된 아트스트 멘토링을 통해 ‘꿈’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고 학생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The Set>이라는 무대공간을 완성했다. 작품 설치 공간에 들어서자 마자 맞이하게 되는 흰색 공간 및 작품 내벽에 빔 프로젝트를 통해 시시각각 바뀌는 단어들에는 드림그림 학생들이 ‘꿈’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이 표현되었다.
전시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독특한 설치 미술 공간에 흥미를 보이며, 공간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스스로의 꿈에 대해 생각하며 작품과 일체되는 경험을 했다. 드림그림 학생들은 이번 작품 활동을 통해 설치미술이라는 개념과 조형미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박람회를 드림그림을 통해 참여하고, 새로운 미술 영역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 학생들이 이번 리빙디자인페어 참여로 예술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학생들의 깊이와 배움이 있는 미술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